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울릉도 문화유적지도 답사

| 기사입력 2018/08/25 [12:10]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울릉도 문화유적지도 답사

| 입력 : 2018/08/25 [12:10]

동북아역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해서 진행중인 ‘2018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 1차 방문단 총 58명이 8월 20일 독도를 방문했다. 
독도지킴이학교 소속 교사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독도에 관한 충분한 이해와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독도 탐방외에도 태하리 광서명각석문, 안용복기념관, 독도박물관 등 울릉도 문화유적지답사, 독도관련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고 독도지킴이학교로써의 역할을 점검했다.

‘독도지킴이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국내 초, 중, 고등학교 독도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도 관련 청소년동아리의 결성과 체험활동, 지도교사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독도교육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2~3월중 모집 공고와 지원을 통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30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주관기관인 한국청소년연맹은 독도지킴이학교 독도탐방지원, 독도의 날 기념식 공동주최 등 청소년의 독도사랑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울릉군과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돌아오는 8월 26일부터 2박 3일간 총 62명을 대상으로 2차 방문단 파견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아 ‘365 Happy School!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