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마을에서 힘찬 시동

2010 울산세계 옹기엑스포의 행사장이 옹기 마을로 일원화 되었다. 이에 따라 조직도 새롭게 정비 했다

운영자 | 기사입력 2010/01/25 [15:38]

옹기마을에서 힘찬 시동

2010 울산세계 옹기엑스포의 행사장이 옹기 마을로 일원화 되었다. 이에 따라 조직도 새롭게 정비 했다

운영자 | 입력 : 2010/01/25 [15:38]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가 국내최대 옹기집산지이자 엑스포 행사장인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로 사무처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들어갔다.

옹기엑스포 조직위는 2010엑스포 행사장이 옹기마을로 일원화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 조직위 사무실을 옹기마을로 이전했으며 1본부·3과(기획조정과, 전시시설과, 행사운영과) 체제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사무처는 옹기마을 아카데미관 1·2층에 위치해 있으며 20여명의 직원이 상주해 엑스포 계획 수립·추진, 행사장 전시시설 설치·운영, 엑스포 운영 전반에 관련된 각종 사무를 수행한다.

특히 사무처가 행사장으로 이전해옴에 따라 현장 특성을 최대한 살려 현지 상황에 맞는 행사구성에 만전을 기하고, 외고산옹기협회와 옹기마을 주민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준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기엑스포 행사장은 문화관, 가마, 공방 등 기존의 전시·체험시설이 있는 ‘옹기마을지구’를 비롯해 상설공연장 등이 들어설 ‘공원지구’로 나눠지며 두 공간을 하나의 통일된 스토리라인으로 구성, 행사 주제를 전달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장이 옹기마을로 단일화됐고 지난해 행사 준비과정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기 때문에 올 행사는 더욱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규모는 알차게, 부각돼야 할 내용은 더욱 중점을 두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옹기문화를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국제문화엑스포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25일간)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옹기마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전시·체험·이벤트행사로 펼쳐진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기사작성   장애인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