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9월 13일 장애인체육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권익보호와 취업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육인지원센터’를 서울 송파구 문정법조타운 내 H비지니스파크 3층에 개소했다.
체육인지원센터는 장애인선수 권익보호와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 업무 등 장애인선수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총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통합적 지원기능을 하는 허브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선수위원회 사무국도 체육인지원센터로 이전하여 체육인지원센터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간담회 개최 등 보다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체부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가맹단체 회장,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선수위원회 위원, 후원사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 100 여명이 참석했다. 체육인지원센터 개소 경과보고에 이어 현판 제막식, 센터 내 시설투어, 전?현직 장애인선수들이 함께한 좌담회가 개최되었다. 특히 좌담회를 통해 장애인선수들의 권익향상과 은퇴선수 지원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되었다.
수렴된 의견은 체육인지원센터의 향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체육인지원센터가 장애인체육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제2의 인생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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