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 초청작

‘새 메시지 도착했습니다’

서울도서관 벽면에 상영

 서울문화재단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공식 초청작 영상미디어 작품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를 서울도서관 벽면을 비롯한 서울광장 일대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1일 진행한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서울거리예술축제’ 폐막일인 7일까지 매일 저녁 서울도서관 벽면에 상영됐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에는 작품과 연계해 시민이 평화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그림, 사진, 글 등으로 표현된 시민의 이야기들은 매일 공연에 반영됐다.
프랑스 예술단체 ‘콩플렉스 카파르나움(KompleX Kapharnaüm)’의 신작인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Vous avez un nouveau message)’는 한성자동차가 후원하는 미술 영재들이 9월 아트워크숍에서 만든 자료와 서울에 대한 조사, 사전 시민 인터뷰 등을 담은 20분 분량의 영상으로 시작돼 7일 폐막식에서는 시민의 이야기가 덧붙여져 40분 분량의 영상 공연을 선보였다.

6일과 7일에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예술공작단’의 참여로 공연이 더욱 풍성해지며 풍선과 대형 깃발을 활용한 영상 퍼포먼스를 펼쳤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사인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작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한성자동차와 (사)한국메세나협회가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저소득층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해 광화문 광장을 환하게 밝힌 설치작품 ‘키프레임’에 이어 올해는 도시와 공공장소 안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영상미디어 작품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의 창작과정과 공연을 지원했다.

이번 작품을 제작한 ‘콩플렉스 카파르나움’은 비디오 아티스트, 음악가, 비주얼 아티스트 등으로 구성돼 20년 이상 활동해 온 프랑스의 예술단체로, 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객과 도시 거주자와 공공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접점을 만들며 도시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허구, 다큐멘터리 사이를 오가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연출해왔다. 글, 영상, 사운드, 인터뷰, 녹화, 촬영된 인물사진, 아카이빙, 흔적, 추억 등을 수집하여 연결하는 작업방식이 특징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김종석 예술감독(용인대 연극학과 교수)은 “워크숍에 참여한 드림그림 학생들, 인터뷰에 참여한 시민, 광장에 모인 관객, 예술단체의 만남과 소통이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공중극, 서커스 등) 총 46편과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 및 놀이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진단 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8/10/07 [21:37]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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