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한달간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수출액은202.7억 달러로 2개월 연속 200억불대를 돌파하며 역대 1위 월별 수출액을 기록 했다. 같은달 수입액은 79.8억불로 수지는 122.9억불로 잠정 집계됐다. 역대 최고 ICT 수출액은 ’18.9월 202.7억 달러 ’18.8월 201.9억 달러였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125.4억불, 26.9%↑)가 메모리반도체*(96.2억불, 44.5%↑)의 강세 지속으로 월간 최대 수출 기록을 재경신했다. 이어 D램(44.9억불, 54.3%↑), 낸드플래시(7.4억불, 29.3%↑), 메모리MCP(20.1억불, △18.8%) 등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월별 수출액은 6월 112.5억 달러에서 7월에는 104.7억 달러로 줄었다가 8월에는 116.4억 달러, 9월에는 125.4억 달러로 두달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SSD(6.4억달러, 10.3%↑)를 중심으로 4.1% 증가한 9.9억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116.2억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16.6%↑)했으며, EU(10.0억달러, 13.1%↑) 등도 증가세를 지속했다. 이같은 수출증가에 힘입어 월중 ICT수지는 122.9억 달러로로 역대 최고 흑자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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