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매매거래량 전년 비해 감소

최진용 기자 | 기사입력 2018/10/20 [21:58]

주택매매거래량 전년 비해 감소

최진용 기자 | 입력 : 2018/10/20 [21:58]

9월 한달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7만6,141건으로 예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거래량은  전년동월의 8만4,350건 및 5년 평균 8만1,107건에 비해  각각 9.7%, 6.1% 감소한 것이다.
올 들어 1월부터 9월말까지 총 주택매매거래량은 64만3,168건으로 전년동기 73만7,100건 대비 12.7% 감소했고, 5년평균 73만7,776건과 비교하면 12.8% 감소한 수치다. 

9월중 수도권 거래량(4만9,219건)은 전년동월 대비 7.0% 증가, 지방(2만6,922건)은 29.8% 감소하였다. 1~9월 누계기준으로 보면 수도권 거래량(35만6,962건)은 전년동기 대비 10.2% 감소, 지방(28만6,206건)은 1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중 아파트 거래량(5만3,754건)은 전년동월 대비 2.2%, 연립·다세대(1만3,778건)는 19.2%, 단독·다가구주택(8,609건)은 30.2% 각각 감소하였다.

1~9월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42만3,666건)은 전년동기 대비 11.1%, 연립·다세대(12만7,506건)는 15.9%, 단독·다가구(9만1,996건)는 15.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425건으로, 전년동월(14만1,430건) 대비 9.9% 감소, 전월(15만2,089건) 대비 16.2% 감소하였으며, 1~9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136만3천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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