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가 주최하고 한국정부가 주관한 국제 삶의 질 분류 그룹 연차 총회가 대 국민 홍보 없이 종료되었다.
국민 모두에게 예외 없이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국제 분류 기준 국제 연차 총회 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의 특정 부처를 중심으로 소수의 전문가들의 전유물로 진행되었다. 우리가 많이 아는 구글 학술 검색을 하면 관련 분류 기준을 사용한 연구 사례와 정부 정책 시행 사례가 상당하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만성질환과 만성장애를 동반하며 초고령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많은 국민들에게는 이 분류 기준을 공부하고 현실에서 적용하는 연습이 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 일자리 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특히 ICHI(국제 행복 인간 행위 분류 기준) 베타 버전은 우리 각 자의 삶을 자각, 자성, 자신, 자작, 자행, 자수 순환 구조로 형성되어 있어 현재 우리 정부가 운영되고 있는 많은 매뉴얼을 수정해야만 하는 모범 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법과 예산 중심의 탑 다운 운영 방식이 아니라 바텀 업 방식의 자율적 자발적 생산성 증진 방안을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준이다. 큰 정부가 아닌 자립된 "나(SELF)"를 중심으로 행복(건강)을 추구하는 실천 매뉴얼이다. 어렵지 않다. 스스로 작심하면 된다. 교재와 사례는 전 세계에 무한하다. 우리 사회의 지식인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으로 문을 막고 있을 뿐이다. 국민의 한 사람인 장애인을 포함하여 모두 자신의 행복 수단을 찾아 나서자.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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