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1월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공단 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은 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단 대표사업으로 중증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에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해당 사업체에서 담당할 직무에 대하여 취업 전에 훈련하는 방식으로 중증장애인의 고용확대에 효과성이 입증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설명회는 중증장애인의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변화되는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의 주요 변동사항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확대 및 이관(보건복지부) 내용, 민간위탁기관 선정 방법 및 일정, 사업수행 및 평가 등이며, 이어 참여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질의가 있었다. 

공단 이계천 고용촉진국장은“이번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단은 앞으로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민간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2019년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