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표준 계산기 개발

1kg의 정의도 변경

안규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14 [14:56]

자가 표준 계산기 개발

1kg의 정의도 변경

안규환 기자 | 입력 : 2018/11/14 [14:56]

 2018년 11월 16(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kg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안건이 최종 의결될 예정이라고 CNN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현재 1kg은 원기로 지정하고 있는데, 원기란 백금 90%와 이리듐 10%의 합금 소재로 높이와 지름이 각각 39mm인 원기둥 모양의 물체로 만든 국제 프로토타입이다. 이 국제표준 원기는 유리관에 담겨 파리 인근 국제도량형국(BIPM) 지하 금고에 보관돼 있었다.

 

▲ 현재 1kg을 나타내는 국제 프로토타입(사진 : 국제도량위국BIPM)     © 안규환

 

본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장애인기업(예정) 마이라이프인덱스, 코너스(CORNERS) 등이 최근 인간의 개인 행복을 구성하는 아이템 선택 자가 표준 계산기를 개발하여 화재 피난(안전), 의료, 복지 현장 등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었던 1kg의 정의가 변경된다는 소식을 접하며 각자의 행복 정의를 계속 바꾸고 그 행복정의에 맞는 구체적인 아이템으로 실천해서 진정한 자기 장애 극복 사례가 많이 취재되기를 기대해 본다.

2019년 7월 폐지되는 장애 등급에 대한 행정적 조치에 종속되기 보다 이 보다 앞서 스스로 장애는 자기 삶의 목적에 따른 난이도로 정의할 필요가 있다. 나를 둘러싼 주변 상황에서 난이도가 낮은 아이템을 찾아 나설 필요가 있다. 결국 자신의 행복은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대의명제가 과학기술로 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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