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전력산업은 이제 새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적으로 에너지 다변화시대에 접어들었다. 전력 생산 방식에 대한 선택지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원자력이 전력 에너지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친환경'과 '지속 가능'이라는 미래 에너지 핵심 키워드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신재생에너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전환기에 접어들었다. 올해만 이미 세차례 남북정상회담이 열렸고 , 연말 네번째 회담이 서울에서 예정돼 있다. 신재생 에너지가 등장한다고 해서 전통자원의 가치가 곧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자원의 가치는통일 대한민국에 상당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신재생 에너지와 북한의 전통자원은 결코 배치되는 관계가 아니다. 융합의 시대를 맞이해 8천만 국민의 복리증진과 빠른 경제성장을 위해 반드시 동행하는 존재다. 지구상 마지막 '철의 장막'을 걷어내는 교통망 구축까지 완료된다면 동북아시아가 지구촌에 발휘할 수 있는 경제영향열의 크기는 또 한단계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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