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잔잔한 흐림’

이민희 사진전

상상력을 시각적 창작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뇌병변장애 사진작가 이민희(37)가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space 9(영등포구 경인로 739 2층)에서 사진전 ‘숨; 잔잔한 흐림’을 연다.
이민희 작가는 2004년에 실험영화제에 작품을 발표해 2013~2016년도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6~7기로 선정돼 2015년 이민희 사진전 ‘길, 36.5도를 바라보다’, 2018 이민희 사진전 ‘날 것의 멋’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제2회 국제장애인무용페스티벌 솔로부분 ‘길, 36.5도를 바라보다’를 창작안무 및 솔로 무대와 케인 & 무브먼트 창단멤버로서 현대 무용수와 안무가로서 수련을 겸한 시각 아티스트로 창작활동을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다.
그녀는 사진의 본질적인 기록, 재현보다는 회화가 가진 여백의 미학과 매순간 느껴지는 심상적인 변화를 추상 회화적인 표현에 관심을 두고 그녀만의 시각적인 언어를 찾고자 노력한다.

또한 감각과 직관적인 표현을 찾고자 다양한 예술적 분야를 탐색하며 자신의 예술적 언어를 풀어내는 젊은 아티스트다. 이민희 작가는 그녀의 체온과 청각적인 감각에서 비롯된 직관적인 상상력과 감수성을 시각적 창작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진전 ‘숨; 잔잔한 흐림’에서는 그녀가 가진 고독과 살면서 자기도 모르던 사회와 일상에서의 자신의 부조리와 억압시켰던 감성들과 거친 숨의 이면의 시간에 대한 관념의 경계를 흐리고자 했던 예술적인 행위들을 사진으로 그려냈다.

오프닝 행사는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문래동 스페이스 9에서 열린다.

기사입력: 2018/11/24 [12:37]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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