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장애문화예술인 발굴

서예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31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이 11월 22일 오후 2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문화예술인을 발굴해온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6개 부문에 걸쳐 사전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예술제에서 조영제(67세)씨의 서예작품'황진이 시'가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서양화 부문 대상 김영수(17), 동양화 부문 대상 성정자(57), 서예 부문 대상은 하정길(78), 사진 부문 대상은 정권성(54)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체대상을 수상한 조영제 씨의 경우 경북지체장애인협회에서 이미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자로, 이번에 진행한 전국대회에서는 전체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조영제 씨와 함께 이번 예술제를 찾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조영제 님은 경북 지장협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종합예술제에서도 수상한 경험이 있고, 오늘 전국대회에서 조금 더 좋은 상을 받게 됐다라며 경북 지장협에서 진행한 장애인종합예술제에는 상금이 없었는데, 전국대회에는 상금을 수여하고, 훌륭한 분들이 상을 받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장애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동무대를 제공해왔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장애인 문화예술을 지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예술은 또다른 자기의 발견이다. 예술을 통해서 자기의 숨어있던 기량이나 능력을 찾고,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장애인 상을 보여주지 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예술 활동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전령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12/02 [16:25]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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