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 실태조사

장애인 관점에서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과 시설 편의성을 조사한다.

 장애인의 관점에서 공공체육시설의 접근성과 시설 편의성을 조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실태조사가 내년에 최초로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체육시설 환경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장애인 스포츠시설, 비치용품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유니버설 디자인 실태조사를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전문단체, 전문가와 함께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비(28백만원)를 내년 예산에 확보하고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내년 초 도내 공공체육시설 124개소에 대한 현황 조사 등을 거쳐 조사대상 시설, 조사내용을 장애인전문단체 및 전문가와 T/F팀을 구성해 확정하기로 했다.

조사는 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스포츠 선제적 환경구성을 위해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장애인에게 최대한의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부문별 개선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공공체육시설 보수뿐만 아니라 향후 신축되는 공공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에 장애인 접근성 제고를 위한 설계 기준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최초로 시도되는 장애인 유니버설 디자인 실태조사를 장애인 스스로 추진하는 게 가장 큰 의의”라고 말하고, “이번 조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8/12/02 [22:42]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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