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바른 습관

| 기사입력 2018/12/29 [23:34]

직장인의 바른 습관

| 입력 : 2018/12/29 [23:34]

직장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알려진 문성후 저자가 직장인 습관 사용법을 다룬 ‘직장인의 바른 습관’을 출간했다.
이 책은 워라밸, 주 52시간 근무제라는 새로운 업무 환경에 직면한 직장인들의 일과 삶에 꼭 필요한 습관을 담은 직장생활 지침서다. 저자 문성후는 금융감독원의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에서 9개 직급 승진을 거치며 뼛속까지 직장인으로 살았다.

24년 만에 직장생활을 그만 둔 그는 현재 팟캐스트, 유튜브, 오마이스쿨, 기업 강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직 내 직급·계층 간 소통의 아이콘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저자는 사원부터 임원까지 전쟁 같은 직장생활을 통해 얻은 꼭 필요한 28가지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직장 내 소통법, 실수 없는 보고하는 법 고객이나 거래처에 취하는 연락법, 짧은 시간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 등 직장인이 최우선으로 알고 실천하면 유용한 실전 지침들이다.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직장생활의 냉혹한 현실에 처한 직장인들을 만나면서다. 멘탈 관리나 업무 스킬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직장인에게 ‘직장인의 바른 습관’은 ‘매우 세세한 실전습관’들을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일, 관계, 성과 그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면 열 계획 부럽지 않은 제대로 된 습관 하나 기르자.
집값, 밥값, 술값에 점점 날씬해지는 지갑과 반비례하여 직장생활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남들 다하는 것 같은 워라밸을 실현하고 싶어도 현실의 장벽은 높기만 하다. 성과도 휴식도 없는 삶에 지쳐갈 무렵, ‘나는 언제까지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혹은 ‘나는 언제까지 이 회사를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불쑥 솟는다. 거기다 상사 눈초리 피하랴, 후배 눈치 보랴, 밀린 업무 처리하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애매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방법을 찾아나서야 한다. 그리고 그 해결책은 ‘직장 생활 바른 습관’뿐이다.

직장은 흔히 전쟁터에 비유된다. 매순간 치열하고 예측불가능하다. 대책 없이 맨몸으로 나가 싸우기엔 위험부담이 크다. 그렇다면 직장인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문성후는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갑옷을 만드는 재료로 ‘습관’을 제시한다. 특히 직장 내외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해소하고 자신의 핵심가치를 키우는 전략으로 직장 루틴을 강조한다. 루틴은 치열한 승부를 대비하는 몸과 마음의 무장을 뜻한다. 작지만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면 일상의 훈련을 통해 업무의 체계를 바로 잡고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직장 상사에게 까이고, 업무량에 눌리고, 실수에 무너지는 갑갑한 회사생활을 타계할 해결법은 바깥이 아닌 내 안에 있다. 소통, 리더십 같은 소프트 스킬을 기르는 일도, 회사 안팎에서 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업무의 질을 높이는 것도 모두 나의 생각과 실천에 달려있다. 자기 자신을 귀하게 대하는 습관, 자신의 실패를 긍정적으로 대면하는 습관, 목적을 알고 그 목적에 맞게 스스로 성취하는 업무 습관, 회사의 핵심 가치와 나의 핵심 가치를 조화시키는 습관, 순서대로 일을 마무리하는 습관, 연락과 보고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는 습관은 성장과 성공으로 가는 지속가능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한 번 기른 바른 습관은 평생의 지지대로 삼을 수 있다. 주도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거두고 자기 자신에게 보상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직장인의 행복이자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이다. 이 책의 28가지 노하우는 직장인 뿐 아니라 직업을 가진 모두에게 유용하게 적용될 습관이다. 습관은 세 살부터 여든까지 가져갈 수 있는 질기고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이,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유지시킬 수 있는 습관을 얻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지은이 문성후

문성후는 금융감독원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에서 9개 직급 승진을 거치며 뼛속까지 직장인으로 살았다. 임원 7년을 포함해 총 24년의 전쟁 같은 회사생활을 했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 법학석사,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 로스쿨 석사, 미국 보스톤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서울종합과학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며 국내외 석사 3개, 박사 1개 등 법학과 경영학 두 가지 분야를 섭렵했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협회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1인 지식기업 후소스(Hoosource) 대표, 일본호렌소센터(NHC) 한국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더피알 평판경영연구소장, 서울과학종합 대학원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팟캐스트 에스콰이어 라디오에서 ‘문성후의 보이게 말하라’를 진행한 바 있으며 국내 10대 기업 강연 등을 통해 조직 내 직급·계층 간 소통의 아이콘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누가 오래 가는가’가 있다.

◇추천사

지식이 높은 사람은 세상에 많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깊은 사람은 드뭅니다. 그래서 문성후라는 사람이 귀합니다. 그가 지혜로운 건,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지혜를 탐구하기 때문입니다. 머물지 않는다는 말은 그저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만 가진 것은 아닙니다. 그는 나아감과 동시에 도자기를 빚는 도예공처럼 꼼꼼하고 윤이 나게 일합니다. 정석을 지키면서도 자신의 능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일하는 그의 스타일로 볼 때, 그의 신간 ‘직장인의 바른 습관’이 담고 있는 내용은 아주 믿음직스럽습니다. 만약 그가 성공만을 좇는 사람이었다면 이 책은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의 넓은 지혜가, 그의 따뜻한 심성이 사람을 향해 있었기에 이 책이 존재합니다.

문성후는 직장에서의 복잡한 일과 속 작은 경험에서도 분명한 지혜를 발견해내곤 합니다. 그리고 자칫 쉽게 흩어지고 마는 조직 안에서의 암묵지들을 애써 형식지로 바꾸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얻은 노하우를 직장인에게 전하며 속 깊은 위로와 꼭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문성후가 애써 완성한 지혜의 보고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갈급했을 문제들의 현답을 이 책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지금, 문성후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러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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