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7일 동대문문학원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가 공동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제28회 정룡문화제가 오후 1시부터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공연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표영호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다.

오는 10월 28일에는 어가행렬이 용두근린공원으로 향할 예정이다.

또한 동방청룡제례에서는 임금과 왕비 신하들이 등장하는 전통 제례를 재연한다.

이번 행사는 풍농을 기원하며 하늘에 기우제를 지내던 ‘동방청룡제’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