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의 보육정책 추진

경상북도는 부모의 소득이나 장애정도와 관계없이 모든 장애인이 보육시설 이용에 차별 받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자 | 기사입력 2010/03/03 [14:08]

최고 수준의 보육정책 추진

경상북도는 부모의 소득이나 장애정도와 관계없이 모든 장애인이 보육시설 이용에 차별 받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자 | 입력 : 2010/03/03 [14:08]
경상북도는 장애 아동에게 균등한 보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고, 장애유형이나 정도에 관계없이 모든 장애아동이 보육시설 이용에 차별을 받지 않고, 누구나 원하는 시설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9개 분야에 120억원을 지원하여 장애 영유아에 대해 전국 최고의 보육정책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아동 및 부모들이 장애전담보육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고, 또한 장애아동에게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 올해 시책사업으로 장애인전담보육시설 중 승강기가 미설치된 7개 시설에 대해서 개소당 5천만원(총 3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승강기를 설치하여 아동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아 통합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방과후 시간연장 보육시설 등을 확충하여, 수요자인 부모들의 다양한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취학전 0~12세 장애아동에게 부모 소득에 관계없이 보육시설 이용하는 취학 전 장애아동 전원에게 균등한 보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184명에게 7,023백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하여 장애아동의 보육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 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애전담보육시설, 장애통합 지정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특수교사, 치료사에게 처우개선비 외에 추가로 월 21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아반을 담당하는 일반교사에게는 처우개선비외에 월 4만원을 지원하는 등 시책사업으로 총 300백만원을 지원하여 326명의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도에 보육시설에 다니는 장애아동 전원에 대해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이 보육시설 입소료(8만원이내) 및 재입소료(4만원내외)를 전액지원하기 위해 도 시책사업으로 64백만원을 800명에게 지원하여 장애보육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14개 장애전담보육전담시설 원장, 보육교사, 특수교사, 치료사, 취사부 등 231명 및 26개 장애아통합시설 보육교사 인건비 24명에 대해 총 4,210백만원을 지원하여 보육돌봄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애아 조기 진단이 늦어져 회복기회 상실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보육시설에 다니는 장애아동에게 장애아 조기진단 및 검사비를 1인당 20만원한도 지원하여 장애아동조기진단 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자라나는 보육아동들이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 부모들이 참여하는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비를 시책사업으로 지원하여 조기 통합교육을 영유아 단계부터 실시 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보육정보센터에 특수교사 배치하여 장애진단사업 홍보, 장애통합메뉴얼 제작, 장애보육시설 지도, 장애아전담보육교사 교육, 장애개별화교육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상북도보육정보센터에 장애보조기구, 장애인식개선교구, 교재교구 등 67종을 확보하여 지난해부터 도내 보육시설에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130개 시설에서 이용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출처   경상북도청
기사작성   장애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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