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는 없다

11명의 미국 LA전시회

| 기사입력 2019/01/19 [18:15]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는 없다

11명의 미국 LA전시회

| 입력 : 2019/01/19 [18:15]

자폐성장애 화가 11명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LA KOREA DAILY ART CENTER에서 ‘Able Art Extibition of Eleven Artists’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자연미술협회 회장인 유미경 화백이 기획한 것으로, 유 화백은 평소 예술에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지론으로 자폐성장애 화가들의 작품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전시나 평론 등에 여러 가지 지원 방법을 강구해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자폐성장애 작가는 강선아, 금채민, 김민주, 김우진, 심안수, 이규재, 이다래, 장현우, 정도운, 홍석재, 한부열 작가로 모두 독특한 자신만의 화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이다.

유 화백은 “이번 전시는 중견 작가와 젊은 작가를 아우르고, 특히 한국의 자폐성장애 작가들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미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면서 “더 나아가서 미국과 유렵의 자폐성장애 화가들과도 작품 교류가 될 수 있는 불씨를 남기고 올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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