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도 못하는 단식쇼

전례 없는 어색한 형태

‘밥 먹고 와서 단식’이 단식이라 할 수 있을까?

바른미래당은 1월 25일 자유한국당의  단식과 관련 "이름값, 덩치값 못하는 단식쇼"라고 비난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정조사, 선거제 개혁 등 국회현안이 산적해 있는데도 제1야당이 말도 안되는  단식쇼를 하고있다" 면서 "국회정상화를 위해 쇼를 빨리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국정조사, 선거제 개혁 등 국회현안은 산적해 있다. 민생을 위해 국회는 뛰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영교, 손혜원 의원의 악재가 겹쳐 ‘침대축구’에 들어갔고, 자유한국당은 밥 먹는 단식을 하면서 ‘출전거부’를 하고 있는 꼴이다.
 
‘밥 먹고 와서 단식’, ‘앉아있다 밥 먹으러 가는 단식’ 이런 단식은 들어본 적 없다. 단식 농성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 자유한국당의 쇼에 어이가 없다. 이것이 거대정당의 이름값, 덩치값 못하는 자유한국당의 민낯임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셈이다.
 
청와대의 조해주 중앙선관위 위원의 임명 강행은 분명 잘못된 것이다. 그렇다고 임시국회를 보이콧하며 세상 편한 단식을 하겠다는 생각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차라리 단식이라는 말도 꺼내지나 말 것이지 국민을 속이고 국회를 기만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바른미래당은 국회 정상화를 요구한다. 1월은 더불어민주당이, 2월은 자유한국당이 교대로 국회 정상화를 방해하기로 함께 작정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거대정당의 횡포에 민생은 멍들어간다. 이름값, 덩치값 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촉구한다.
 
 

2019. 1. 25.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 김수민

기사입력: 2019/02/01 [20:54]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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