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민원을 내고 있나?

민원 빅데이터 개통

전국의 실시간 민원현황을 '한 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가 개통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모든 행정기관에 대한 민원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민원 빅데이터 현황판, ‘한 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서비스를 1월 30일 개통했다.

‘한 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는 그간 공공기관에서만 공유됐던 민원 빅데이터를 국민에게 최초로 공개하는 서비스로, 중앙부처, 지자체 등 행정기관의 민원창구를 총망라하여 어느 지역에서, 어떤 신청인이, 무슨 민원을 제출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시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2009년∼2018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2,875만여 건의 민원 통계와 분석 정보를 국민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며, 인터넷 주소 bigdata.epeople.go.kr로 직접 접속해도 이용할 수 있다.
 ‘한 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에서는 기관별, 성별, 연령별 민원 통계와 급상승하는 민원 키워드 등 45종의 민원 빅데이터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하고, 주·월간 민원 동향 등 국민권익위가 분석한 각종 보고서 원문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원자료(Raw Data)를 내려 받을 수 있어 공공기관은 물론 학계․연구기관, 기업 등 민간영역에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연구와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민원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원인과 처리기관에서 공개에 동의한 민원답변 원문도 공개한다. 현재 자체 누리집에서 민원답변을 공개하고 있는 80개 기관을 시범적으로 우선 실시한 후 개인정보에 대한 안정성 검토를 거쳐 향후에는 전체기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발·신고 등 제보성 민원, 개인정보 포함 여부 확인이 곤란한 민원 등은 제외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정부정책에 관한 건의, 불편사항 등 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보인 민원 빅데이터를 개방하여 국민 중심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민간부문에서도 전국의 민원 현황 정보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 개통 예정인 차세대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보다 가치 있는 정보를 생산하여 민원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2/01 [21:07]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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