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막기식 코드인사

국민의 비판에 무응답

비전문가라도 정권의 코드에만 맞으면 거뜬히 등용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4대국 대사임명과  관련 3월5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부의 돌려막기식 회전문 코드인사는 인재등용이 아니라 인사재앙"이라고 논평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경력이 없거나 경력이 일천한 비전문가라도 정권 코드에만 잘 맞으면 4강 대사에 거뜬히 등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인가?"라고 의문을 표하면서 이같이 논평했다.

 

민경욱대변인의 성명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정부의 돌려막기식 회전문 코드인사는 인재등용이 아니라 인사재앙이다.

청와대가 신임 주중대사에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주일대사에 남관표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주러대사에 이석배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등을 내정했다고 한다.

 

이제 경력이 없거나 경력이 일천한 비전문가라도 정권 코드에만 잘 맞으면 4강 대사에 거뜬히 등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인가?

 

이는 문재인 정부의 '돌려막기식 회전문 코드인사의 전형이자 문재인 정부의 외교 무능 참사의 화룡점정이다.

 

특히, 주중대사로 내정된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정책실험을 좋아하는 현 정부의 코드 인물일 뿐 대중관계를 포함한 외교 현안을 다룬 경험이 거의 없다.

 

더구나 소득주도성장 실험을 강행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 폭정에 앞장서며 우리 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한 주된 책임자임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적 비판에 귀를 닫고 장실장을 중용하려 하고 있다.

 

북핵 문제와 대미 동맹 문제로 한반도 주변 정세가 엄중한 마당에 대중 외교도 실험적인 아마추어리즘으로 망치려 하는가? 경제에 이어 외교까지 한 사람에 의해 망가지는 것을 국민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주일대사에 내정된 남관표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도 90년대에 일본 대사관에서 근무한 것 외에는 일본과의 연결고리도 없는 인물이다.

 

북핵 문제 해결, 악화된 한일 관계 개선 등 어느 때보다 그 역할이 중요한데도 관련국 대사 자리에 비외교, 친코드인사를 내세우는 문재인 대통령을 보면 대통령에게는 국익보다 코드가 먼저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인재 등용이 아니라 인사 재앙 수준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제 식구 챙기기가 계속된다면 현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 속도만 높일 뿐이라는 사실을 하루빨리 깨닫기 바란다.

 

2019. 3. 5.

자유한국당 대변인 민 경 욱

 

 

 

기사입력: 2019/03/08 [21:58]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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