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 해내는 아이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

| 기사입력 2019/03/16 [21:34]

결국 다 해내는 아이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

| 입력 : 2019/03/16 [21:34]

한국장애인개발원 팟캐스트 ‘당장만나’(당신이 장애를 이해하고 싶을 때 만나고 싶은 사람들)가 다섯 번째 이야기를 내놓았다. 다운증후군 소녀 은재의 아빠이자, 베스트셀러「82년생 김지영」을 발굴한 작가 서효인 씨가 그 주인공이다.

 

‘당장만나’ 다섯 번째 게스트로 함께한 서효인 작가는 「잘 왔어 우리 딸 」의 출간 배경, 다운증후군 아이를 둔 아버지의 생각,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서효인 작가는 장애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다운증후군 은재를 맞게 된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며 “많은 사람이 장애 아이를 갖게 되더라도 갈등하지 않고 아이와 안정적인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장만나’는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과 관련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는 인물(장애인·비장애인)을 초청해 장애인의 시각에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팟캐스트 방송이다. 신홍윤(30·지체장애)씨와 이현학(34·시각장애)씨의 진행으로 월 1 ~ 2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당장만나’에 ▲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으로 알려진 김원영 변호사 ▲ 영화 ‘어른이 되면’의 장혜영 감독 ▲ ‘88만원 세대’ 저자 우석훈 교수 ▲ 장애인인권법센터를 설립한 김예원 변호사가 출연했다.

 

‘당장만나 5회- 서효인 작가 편’은 지난 3월 11일 네이버 홈페이지 ‘팟빵’(http://www.podbbang.com/)에 게시됐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oddi1989/)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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