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모집

행동문제 치료

오의교 기자 | 기사입력 2019/03/17 [21:33]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모집

행동문제 치료

오의교 기자 | 입력 : 2019/03/17 [21:33]

보건복지부는 지난 315일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2019년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신규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거점병원 6개소를 신규로 지정할 예정이며, 사업에 참여할 병원을 3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점병원은 발달장애인의 지역별 현황, 의료접근성, 지역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지역의 가용자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와 지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6월 말에 지정된다.

  

지전된 거점병원은 치과·내과·외과 및 소아 정신건강의학과 등 진료과목 간 협진이 가능하여 발달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자해·공격과 같은 행동문제를 전문적으로 치료뿐 아니라 병원 내에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설치하여 발달장애인의 행동문제에 대한 치료 뿐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교육, 행동발달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전문가 양성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2019년에는 신규 거점병원은 1개소 당 거점병원운영비 2억원, 행동발달증진센터 15천만원 등 35000만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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