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지도 시스템 혁신

| 기사입력 2019/03/24 [16:53]

진로지도 시스템 혁신

| 입력 : 2019/03/24 [16:53]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THE HRD REVIEW’ 제22권 1호 ‘2019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발표했다고 3월 19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2019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은 여섯 편의 <이슈 분석> 등을 게재하였다.

남재욱 부연구위원은 문재인 정부 3년 차를 맞는 현 시점에서 사회정책을 위한 재원 방안과 성과 중심의 사회정책 추진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이 가능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이지연 선임연구위원은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진로지도 시스템 혁신’을 제시하였다.

진로지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국가통계 기반 진로지도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등이 필요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PES-육해공군-지역평생학습기관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재영 부연구위원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주요 성과와 이슈 및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산업계주도형 도제교육 확대 △도제교육 전 준비과정 마련 △고교 단계 일학습병행제와 재직자/대학의 일학습병행제 연계·통합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미란 선임연구위원은 ‘혁신형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사례’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이 차별성을 갖추지 않으면 대기업에의 종속성을 벗어나 지속성장할 수 없다”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환경 조성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 확대 △기존 인력자원 육성을 위한 인센티브 구조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철희 선임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능력개발 대응 방향’으로 △직업능력개발 개편을 통한 혁신인재 양성 △평생 직업능력개발 생태계 조성 △고용서비스 강화 △수요기반의 교육훈련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수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능정보(AI)와 4차 산업혁명 등의 초연결망사회에서 정보통신기술을 불건전하게 사용할 경우 인간의 존엄성이나 생명을 해칠 수 있다”며 초연결망사회를 대비한 직업윤리를 제시하였다.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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