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시장 공략 나선다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한국관광공사는 4월 13~14일 이틀간 13억 인구의 인도 뭄바이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l 2019)’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시장다변화 전략에 맞춰 최근 높은 경제성장과 함께 중국에 이어 인구 2위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뭄바이 최대 쇼핑몰인 피닉스몰(Phoenix Mall)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체험존, 푸드존, 한류존, 퍼포먼스존, 트래블존 등 다양한 테마존이 운영됐으며, 국내에서는 김해시청, 제주 및 제주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가해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을 전개헸다. 또한 인도 최대 여행사인 콕스앤킹스(Cox & Kings), 토마스쿡(Thomas Cook), SOTC 등 현지 대형 여행사 6개와 국내 여행사 9개,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이 참가하는 방한여행상품 최대 20% 할인 판매 특별 판촉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른바 인도의 볼리우드(Bollywood)라 하여 뭄바이가 인도 영화산업의 핵심거점이라는 점을 활용, 한국영상위원회와 서울영상위원회도 참가해 영화 촬영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매력과 강점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駐인도한국문화원에서도 ‘Korean Movie Weekend’ 행사에서 베테랑, 국제시장 등 총 6편의 한국영화를 선보였다.

 

개막식에서는 한국 비보이 ‘갬블러즈 크루’의 비보잉 퍼포먼스, 퓨전국악그룹 ‘퀸’ 공연과 함께, 국내외 400회의 공연 경력을 가진 국내 보이그룹 인투잇 (IN2IT)의 공연과 현지인들로 구성된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현지 한류팬들에게 많은 볼거리들이 제공됐다. 또한 비빔밥, 수정과 등 무료 한식체험 행사 및 한국 전통문화체험, 태권도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졌다.

한편 공사는 인도 아웃바운드여행업협회(OTOAI : Outbound Tour Operators Association of India)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주요 도시 관광설명회와 팸투어 등 한국방문객 유치 확대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방한 인도시장은 2018년 양국간 관광협력 MOU 체결 및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따라 최근 다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방한 인도관광객은 2016년 약 20만 명 수준에서 사드 위기, 北미사일 발사 등으로 작년까지 12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으나, 올해엔 2월 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 권종술 뉴델리지사장은 “지난 3월에 도입된 인도인 단체비자제도를 활용해 특히 인센티브 단체, 수학여행단체 및 부유층 가족에 중점을 두어 방한객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9/04/14 [15:52]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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