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장애인의 직업생활 지원

74개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기기 및 신기술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최대 보조공학기기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4월 22~23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1층 제 1전시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74개 보조공학기기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기기 및 신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보조공학기기는 장애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 또는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기기로서, 매년 약 115억원 규모로 연간 7천여 명의 장애인에게 지원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 보조공학으로 넓혀갑니다'라는 주제로 일반 보조공학기기 전시관, 차량용 보조공학기기 전시관, 장애인식 개선, 직업훈련관, 취업지원관 등 총 176개 부스로 꾸며져 보조공학기기를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박람회로 구성됐다. 또 지체ㆍ시각ㆍ청각 및 장애인차량 등 장애 유형별로 관련 산업제품을 전시하여 관람을 위한 편의를 높였다.

 

특히 모바일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 시계, 손가락만으로 마우스 포인터 조작이 가능한 골무 마우스, 청각 및 언어장애 운전원이 승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음성인식 문자 변환기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보조공학기기가 대거 소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또한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함께 장애인 크리에이터(1인 방송 유튜버)의 '장애인 인식개선 토크쇼'와 로봇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또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VR 체험관' 등을 운영하여 평소 장애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스카이다이빙, 방방곡곡 여행 등 다양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펜타곤, CLC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됐다”면서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보조기기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고, 보조공학기기 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5/04 [10:34]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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