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애인아고라’

등급제 폐지 전후 세상

장애인등급제 폐지 전후의 세상을 장애인은 어덯게 바라보고 있나?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한 우려와 문제점을 장애인당사자의 목소리로 전하는 장애인아고라가 5월 10일 방송을 통해 전달됐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연맹은 7월부터 폐지되는 장애인등급제에 대한 장애인당사자의 생생한 경험이 녹아든 이야기를 담은 ‘2019 제1회 장애인아고라’를 준비하여 이날 오전 11시 복지TV 채널을 통해 방영했다.

 

이번 방송은 서비스 주체이자 소비자 관점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전ㆍ후의 세상을 장애인당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서 제작됐다. 또 장애인 등급제 폐지 이후 예상되는 현실 속 문제점을 장애인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밝혀내 ‘진정한’ 등급제 폐지와 맞춤형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2019 제1회 장애인아고라’는 사전 녹화방식으로 지난 4월 25일(목)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장애 등급제 폐지, 내가 바라는 세상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녹화 현장에서는 등급제 폐지에 대해 총 4가지 큰 쟁점을 바탕으로 주 발언자와 플로어 방청객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부 주제로는 ▲장애등급제 개편, 어떤 이유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그 내용은 무엇인가? ▲기존 장애 등급제, 무엇이 문제였고 얼마나 불편했나?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인의 삶이 달라질까? 그렇다면 어떻게? ▲내가 바라는 장애등급제 폐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나?로 구성됐다.

장애인등급 폐지에 대해 정부는 지난 4월 1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계 단체들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본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장애계는 이번 등급제 폐지에 대해 여전히 ‘일부 장애등급이나 장애유형의 경우 기존 혜택이 유지될지 장담하기 어려우며, 한정된 재원으로 대상자를 확대할 경우 나타날 문제들에 대해 간과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번 장애인아고라에서는 장애인당사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주발언자들의 날선 비판과 건설적인 제안이 오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별로 심도 깊은 장애인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았으며, 예측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연맹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아고라’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경험한 각종 불편사항을 사회에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광장토론이다. 올해부터는 장애계 이슈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더 널리 알려 대중적 공감을 얻고자 복지TV 채널을 통해 연 4회 방영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05/11 [10:37]  최종편집: ⓒ

필자의 다른기사보기 메일로 보내기 인쇄하기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