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관중석에서 운동장으로

| 기사입력 2019/05/13 [10:47]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관중석에서 운동장으로

| 입력 : 2019/05/13 [10:47]

지난해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은 23.8%로 2006년 4.4%와 비교했을 때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져왔다.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은 1주일에 2회 이상, 1회당 30분 이상 여가활용을 목적으로 집안이 아닌 야외에서 운동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 증가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장애인생활체육은 재가(在家)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친선 및 우호 증진을 위해 개최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는 ‘어울림생활체육대회’도 열려 ‘관중이 아닌 선수’로 대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라남도 순천시 일원에서 5월 24~25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9년 전국척수장애인축제대회’는 5개 종목(휠체어럭비, 배드민턴, 탁구, 핸드사이클, 휠체어소프트볼)에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또한 매년 시·도 주최로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개최된다. 시·군·구 대항전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종합대회 성격으로 개최되며, 지역 생활체육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5월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고,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난 만큼 대회참가를 원하면 해당 시·도장애인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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