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지원 안내

임신기간 동안의 의학정보와 장애인 부부의 의문사항을 수록했다.

보건복지부는 엄마가 되고 싶은 장애인을 위해 「40주의 우주」(장애인 부부를 위한 임신·출산 매뉴얼)를 제작·발간하고,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 등에 대한 영문 서적인 「장애여성 임신 및 출산가이드」와 「세계 장애여성의 건강 핸드북」을 번역·발간했다고 밝혔다.

 

「40주의 우주」는 임신에서 출산에 이르는 40주 동안에 필요한 의학 정보와 함께, 장애유형별 당사자 심층면담으로 확인한 장애인 부부 입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임신·출산·양육과정에서 사회적 편견과 정보 부족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 부부를 돕기 위해, 대한모체태아의학회, 대한재활의학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회, 국립재활원과 함께 장애인 부부를 위한 임신과 출산 준비 지침을 처음으로 제작·발간하였다.

 

책자 발간을 계기로 한국여성장애인연합회에서는 5월 22일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모성권을 위한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하고, 「40주의 우주」 소개 및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건강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번역본인 「세계 장애여성의 건강 핸드북」은 가난·편견·차별 속에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돌보며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공동체를 변화시킨 세계 각국 장애여성들의 경험을 담았다.「장애여성 임신 및 출산가이드」는 임신·출산을 하려는 장애여성을 대하는 의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정부는 「장애인 건강권법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시행 ’17.12)에 따라 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여성 대상 보건의료서비스와 건강보건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언어·청각 장애여성의 의료지원을 위해 수어통역사 대상으로 의료 전문용어 교육을 실시하고, 현재 설치된 수어통역센터(전국 194개)와의 연계로 출산·의료 출장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가 장애여성의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체계를 갖추는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5/26 [18:09]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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