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과 농업

오의교 기자 | 기사입력 2019/06/05 [16:02]

식품산업과 농업

오의교 기자 | 입력 : 2019/06/05 [16:02]

  201965,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박완주 의원, 농촌진흥청 주최로 지역농산물 안정소비를 위한 국민대토론회가 열렸다.

 

최근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고령화 심화 등에 따라 우리 식생활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간편식은 1981년 카레류가 시판된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국민들의 식생활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으며, 식품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품목으로까지 주목받고 있다.

 

간편식의 종류도 카레에서 햇반을 거쳐 샐러드, 웰빙 도시락, 밀키트 등으로 다양화되어 이제는 집에서 여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식문화로 자리잡았다. 관련시장도 20118,000억원 수준에서 10년만인 20217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농촌 진흥청은 작물의 품종별 가공특성 구명과 실용화,시범사업과 계약재배 확대,,해동 기술 개발,식품가이드라인 구축, 작목별 기능성구명과 식품원료 등록, 농산물가공센터에의 기술 보급 등을 통하여 가공과 농가소득의 연계에 힘써왔다.

 

앞으로는 R&D의 기본방향으로서 , 최신 트렌드를 일고 농산물이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국민에게 건강한 우리농산물을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아울러, 식품안정성 재고기술의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일본, 영국, 프랑스등의 유통경로분석부터 소비현황성장현황과 배경 등을 분석하고 지역농산물소비확대를 위한 미래 연구개발추진전략까지 그리고 지역농산물 농촌 융복합산업을 연계한 내수기관강화로 부가가치향상을 위한 가공경영체육성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논의된 토론회였다. 농촌진흥정책은 국가적으로 중요하고 소중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음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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