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학론’ 발간한 숭실사이버대 방귀희교수

장애인예술이론 구축, 장애인 포용사회로 가는 길 제시

편집팀 | 기사입력 2019/06/09 [13:46]

‘장애인문학론’ 발간한 숭실사이버대 방귀희교수

장애인예술이론 구축, 장애인 포용사회로 가는 길 제시

편집팀 | 입력 : 2019/06/09 [13:46]

‘장애인문학론’(부제:장애인 포용사회로 가는 길)이 발간됐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방귀희 교수가 지난 2월 장애인예술의 이론을 총망라한 전문서 ‘장애인예술론’을 펴낸 데 이어 각론으로 ‘장애인문학론’을 출간한 것으로 장애인예술 이론 구축의 큰 성과로 여겨진다.

‘장애인문학론’은 총 14장으로 장애인문학의 역사와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면서 장애인문학을 통해 장애인 인식 문제를 풀어내 흥미를 주고 있다.

방 교수는 이 책에서 31년 동안 방송작가를 하며 체득한 장애인방송, 장애인용어, 장애인관, 한국장애인의회정치문화 등을 주제로 장애인 포용사회로 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 39개, 편의시설과 보장구 에티켓 각 6개, 장애유형별 에티켓 42개, 공공시설 에티켓 7개 총 100개 장애인 에티켓 부록도 수록해 쓸모가 많다.

특히 인명찾기에 150여명의 이름이 올라 장애인문학뿐 아니라 장애인계의 인물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애인문학론’ 표지와 제호는 석창우 화백의 서체다.

석화백은 의수로 성경필사를 5년 동안 진행해 필사한 길이가 무려 3.5㎞이나 된다. 이 필사 과정에서 석창우체가 개발됐다. 석창우체가 ‘장애인문학론’ 표지로 선보여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방귀희 교수는 “‘장애인예술론’에 이어 ‘장애인문학론’을 출간해 모든 과제를 마친 듯하다”면서 “장애인예술 연구는 2013년에 시작했지만 장애인문학은 1990년부터 출발을 했기 때문에 장애인문학론에 더 풍부한 내용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방 교수는 서문에서 “‘장애인문학론’은 문학을 통해 장애인관을 탐색하고 설명한 장애인식론이기도 하다. 장애인복지는 양적으로 발전했지만 장애인당사자들이 여전히 사회적 배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장애인 인식이 선진화되지 못하였고 장애인지감수성이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장애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식론이 대학을 비롯한 모든 교육 과정에 개설되어 교육을 시켜야 우리 사회에서 가장 비합리적 현상인 장애인 차별을 해소하여 진정한 장애인 포용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썼다.

그는 “장애인포용사회는 문학에서 길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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