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우수한 공공디자인

편집팀 | 기사입력 2019/06/24 [00:02]

서울의 우수한 공공디자인

편집팀 | 입력 : 2019/06/24 [00:02]

서울시는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벤치, 펜스 등 공공시설물 45점을 <제2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해 발표하였다. 인증제품에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홍보 지원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2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은 올해 2월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97점의 제품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45점을 선정했다.

품 목

벤치

보행자용

펜스

볼라드

가로수보호

덮개

자전거도로용

펜스

교량용

펜스

지상기기

보안등

자전거 보관대

45

5

21

3

2

7

4

1

1

1

  

이번 선정 제품은 보행자용 펜스가 21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전거도로용 펜스 7점, 벤치 5점, 교량용 펜스 4점, 볼라드 3점, 가로수 보호덮개 2점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시설물들이다.

특히 이번에는 선정심사 합격률이 46.4%로, 지난 2018년 제20회부터 3회 연속으로 40%를 넘어 우수한 제품생산을 위한 공공시설물 제조업체의 노력과 서울시의 지원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이 있었다.

 

인증제품에는 향후 인증기간 2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6월 19일(수)부터 선정업체에게 인증서가 배부될 예정이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에 우선 권장 받게 되며,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인증서 교부는 6월 19일부터 업체 별도 통보를 통하여 서울시청 디자인정책과에서 선정업체 담당자에게 개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제2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통해 현재까지 11년간 총 1,146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인증기간이 유효한총 168개 제품을 보행자 중심의 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되지 못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맞춤형 디자인개발 지도를 해주는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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