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 새 단장

하루평균 2,000명이 방문하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부꿈하고 있다.

서울시는 도심 속 마을단위 역사·문화공간돈의문박물관마을714새 단장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 46근현대 100,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로 새 단장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상설로 진행되며, 일 평균 2,000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7년 도시재생 사업으로 개관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는 시민참여 문화프로그램이 부족하였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20194월부터 살아있는 박물관마을이라는 정체성을 살려 일 년 내내 전시, 행사, 체험 등이 열리는 시민참여형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관람객 수 집계에 따르면, 53~630일 기간에 11만1,114명이 마을을 방문하였으며, 일일 관람객 수는 평일 기준 1,600, 주말·공휴일 기준  3,000명으로 집계되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 100, 기억의 보관소라는 콘셉트로 옛 새문안 동네의 역사와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이 살아있는 마을전시관(16개동), 고즈넉한 한옥에서 근현대 문화예술을 배워보는 체험교육관(9개동), 마을 콘셉트에 맞는 운영파트너의 전시와 워크숍이 열리는 마을창작소(9개동) 등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마을 핵심 공간인 마을전시관에서는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테마 전시관인 <독립운동가의 집>, 60~80년대 가정집 부엌과 거실, 공부방을 그대로 되살려 관람객의 추억을 소환한 <생활사 전시관>, 세대별 핸드폰 및 아리랑 등 시민 소장품을 전시한 <시민갤러리>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돈의문 콤퓨타게임장>, <새문안만화방>, <새문안극장>등 아날로그 감성공간은 부모가 도슨트가 되어 아이가 함께 옛 감성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공간이다.

 

또한,마을 마당과 골목길 등 외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주요 행사로 새 단장 개관 전 사전행사 <3.1운동 100주년 기념 체험행사(3.1~3)>를 시작으로, <새 단장 행사(4.6~7)>, <어린이날 행사(5.4~6)>, <골목낙서 놀이마당(5.25~26)>, <현충일 기념행사(6.6)>가 있었다. 오는 7~8월에는 <혹서기 주말캠프>가 진행되는 등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매일 1220, 마을 마당에서는 <서울시 거리공연돈의문 정오의 음악회>도 열려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생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매주 주말에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와 달고나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518()~29() 12일간, ‘돈의문박물관마을 관람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무작위로 선정된 일반 관람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관람객의 91.8%가 긍정적 의견을 보였으며(만족 46.4%, 매우 만족 45.4%) 응답자의 93%는 주변 사람들에게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추천하겠다고 답하였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근현대 100년의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즐겨 방문하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10:00~19:00 운영하며, 7~8월 하절기에는 매주 금, 토요일만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10:00~20:00 운영한다.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mvillage.info)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9/07/15 [07:58]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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