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라질 한국문화원 이전

상파울루 중심에 재개원

한국적 색감을 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84오전 11(현지 시간)에 브라질 최대의 문화경제 중심지인 상파울루 파울리스타에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의 국유화·이전 개원식을개최했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아르헨티나, 멕시코에 이어 중남미 지역에서는 세 번째로 201310월에 문을 열었다. 이번에 도심의 건물을 새롭게 매입해이전, 개원하여 그동안 도심과 멀어서 생겼던 접근성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현지에서 격상된 한류의 위상을 충족할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2개 층, 연면적 849조성된 새 한국문화원은 2009년에 오늘의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김기라 작가가 설계부터 참여하여, 한국 건축을상징하는 기역자형 대들보 상징물(오브제)에 한국적 색감을 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디지털한국문화체험관을 새롭게 설치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전 개원식은 한국문화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발전을 기원하는의미에서 새로운 시작! 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일요일에는 차가 없는문화거리인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대로에서 열린다. 개원식에서는 유네스코지정 안성시 남사당 놀이패와 케이팝(K-POP) 인기가수 공민지의 거리축하공연을 비롯해 김묵원 작가의 생생한 그리기(드로잉) 공연 등 다채로운볼거리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원은 이전 개원 후 한 달 동안을 한국문화 특별홍보기간으로정하고, 비무장지대(DMZ) 전시회, ‘전통음악아카데미등의 문화행사를 열어양국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현지에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한국화 강좌, 한국 관련 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진행하며 중남미에서 증가하고 있는 한류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올해는 한-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한국문화원 이전 개원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상파울루의 중심인 파울리스타에서 한국문화원을 통해 한국문화의 홍보와 양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8/11 [07:42]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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