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네트워크 구축

황재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8/22 [13:46]

자살예방네트워크 구축

황재화 기자 | 입력 : 2019/08/22 [13:46]

 2019814,국회 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로 국회 자살예방포럼을 열었다.

 

2019년도 어느덧 하반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루하루 시간은 더뎌 보였지만 벌써 8월도 절반을 보냈다. 작년 국회자살예방 포럼출범 이후 자살의 원인, 심각성, 예산과 선진국의 극복사례, 대책 등 큰 틀에서 우리사회의 자살문제를 살펴왔다.

 

1년에 평균적으로 13,000여명이 자살하는 현실은 무척 참담하다. 하루로 따지자면 30~40명이나 되는 자살자 수 앞에서 이 문제를 더 이상 개인차원의 이슈로 볼 수는 없다.

 

정책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 자살예방네트워크 구축이란 주제로 ,일선에서 묵묵히 자살예방에 소임을 다하시는 분들이 발제하시고 전문가분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현재 기초 지방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보건센터, 자살예방 센터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예산지원 부족으로 이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이만저만 크지 않다.

 

중장기적인 계획과 정부차원의 지원체계 수립을 통해 자살예방 업무수행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운영체계가 필요하다.또한 표준화된 예방사업을 마련하여 각 분야별로 이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도 준비해야 한다.

 

늘 이 분야 업무로 노고 많으신 사회복지사분들, 경찰, 소방 관계자 여러분, 관련공무원 여러분 모두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그리고 ,진심으로 노고에 감사드린다..

 

정책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은 불합리한 법, 제도, 개선을 위한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신속한 후속 조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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