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두 번째 이야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김갑재 기자 | 기사입력 2019/08/25 [13:26]

우리들의 두 번째 이야기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김갑재 기자 | 입력 : 2019/08/25 [13:26]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8월 2210시 메가박스 남춘천점에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우리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친화적인 지역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유관기관 종사자 및 기관장 등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발달장애인을 다룬 영화 증인을 단체 관람했다.

 

 영화 증인은 살인사건의 목격자와 변호인으로 만난 자폐 소녀와 변호사가 소통과 교감을 통해서 인간적으로 성숙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들의 호연과 따뜻한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또 강원발달센터는 장애인식개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발달장애인 지문 사전등록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강원발달센터는 지난 2017년에도 영화 채비를 단체 관람하는 지역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형구 강원발달센터장은 발달장애를 다룬 영화를 보며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과 사람들의 말과 행동이 장애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여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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