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게 배우는 전통 문화

‘문화로 청춘’은 고령의 어르신들의 노년생활을 지원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동아리의 ‘전통 문화 전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지원’에 선정된 어르신 동아리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통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계승 프로그램을 개발, 현장 체험 학습 운영 등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배우는 우리네 ‘전통문화’

인천 연수문화원의 전통문화활동단은 전문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우리 고유문화’를 알리는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문화활동단은 현재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다도나 한지 공예 등의 체험을 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대외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축제의 전통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전통문화활동단의 이영진 씨(66세)는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보람차다. 본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알려 다음 세대로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 장승과 솟대 ‘목공예 어디까지 해 봤니?’

평택문화원은 금문마을의 어르신 공동체형 동아리와 함께 목공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동아리는 목공예를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는 ‘웃다리문화촌’을 운영하며 찾아오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전통공예를 전파하고, 참여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좁히며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문마을 동아리의 이경태 씨(86세)는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폭넓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세대 간의 소통을 하길 바란다. 참여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동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양된 문화예술 역량을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세대와의 직접 소통과 함께 전통문화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로 청춘’은 고령시대에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지원’을 포함하여 ‘어르신문화예술교육 지원’,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어르신& 협력프로젝트’ 등 4개 단위 사업으로 구분하여 올해 3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9/08 [14:17]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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