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상 장애인복지관장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

유경상 복지관장은 17년 간 묵묵히 봉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남쪽 항구도시 부산광역시 남구 장애인복지관장 유경상씨의 파란만장했던 삶의 줄거리를 소개해 본다. 일찍이 그는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하고 직장에서 근무하던 중 갑작스런 사고로 두팔을 잃어버리고 2급 장애인으로 절망에 빠져들었다.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통한의 나날이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비슷한 처지의 장애인협회의 지인을 만나면서 새롭게 장애인들을 만나보게 되었고 그 중에는 자신보다 장애가 더 심한 장애인들도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분들은 그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고 그분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분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부산시 남구에서 시행하는 바우처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이 직접 바우처사업을 시행하면서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거기서 나오는 수입금을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됨으로써 일종의 장애인복지사업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17년이 지난 지금 바우처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후원하는 것 뿐 아니라 그동안 사업을 해오면서 알게 된 많은 인연들을 통해 후원을 받아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자들과 재가장애인들을 연결시켜 주면서 장애인가정을 방문하여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돕는 봉사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유경상 관장은 17년간 매일같이 교회에 나가서 항상 하나님께 장애인들에게 힘든 일을 당하지 않게 도와주시기를 항상 기도하며 살아왔다. 유경상 관장이 오늘 날 관장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주변 장애인들에게 항상 도움을 주고자 봉사하는 마음과 개인의 무욕이라고 할 수 있다.

 유경상 관장을 옆에서 지켜본 주변 장애인들은 바우처사업을 성공시키고 복지관을 세우는데 큰 공을 세운 일등공신이다.” “관장님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복지관에 나와서 여가활동과 운동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얘기한다.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끼리 대화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살아 갈 것이다.“라고 스스로 항상 다짐한다고 했다.

유상경 관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서는 스스로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40대 나이에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속화 대량생산 산업화시대가 되면서 고령화되어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10%가 넘었다. 유경상 관장은 사회복지를 위해 스스로 장애 2급을 이겨내고 모범적인 우리사회의 훌륭한 봉사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경상 관장처럼 훌륭한 인물이 계속 많이 나타나리라고 기대해 본다.

 

                                                              20199월 

기사입력: 2019/10/01 [13:33]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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