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향한 일방적 구애

분명한 목소리 내야

북한의 대화 시도는 언제나 도발을 준비하거나 숨기기 위한 수단이었다.

 

10월 2일 아침 북한이 강원 원산에서 동해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미북대화를 위한 실무협상을 열겠다고 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다.

 

대화에 대한 진정성은 커녕 역시나 북한의 대화 시도는 언제나 도발을 준비하거나 숨기기 위한 수단이였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북한의 뻔한 수법은 북한이 대화에 나섰을 때 가장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줬을 뿐이다.

 

문재인 정부는 '북한이 한 번도 9.19 선언을 위반한 적이 없다'는 등의 북한을 향한 일방적 구애가 국민에게 송구스럽지도 않은가

 

문재인 대통령은 미북 실무협상 소식에 헛된 희망에 빠졌었겠지만, 이제는 볼튼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김정은은 절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과 정권 교체 옵션도 고려해야 한다"는 발언의 의미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북한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평화와 북핵폐기에 대해 진전된 행동을 보여준 적도 없으며, 대화를 하든 협상을 하든 핵을 포기하지 않는 북한의 태도 변화는 성급히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문재인 정부가 북한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평화와 북핵폐기에 대해 진전된 행동을 보여준 적이 없음을 인정하고 북한에게 '북핵 폐기'에 대한 분명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또 다시 속아 넘어간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북한도 국제사회의 문제아로 낙인찍힐 치졸한 짓을 그만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북핵 폐기를 위한 실무협상에 나서야 한다.

기사입력: 2019/10/05 [10:02]  최종편집: ⓒ

필자의 다른기사보기 메일로 보내기 인쇄하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