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병목 참사서상'

한국점자도서관 육근해 사서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참사서를 발굴하여 표창하는 2019년 이병목 참사서상 수상자로 서울 한국점자도서관 육근해 사서(58)가 선정됐다.

한국도서관협회 이병목 참사서상 운영위원회는 “육근해 사서는 장애인도서관에서의 지식정보격차해소 및 장애인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장애인을 위한 글로벌 디지털 독서환경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해 올해 이병목 참사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밖에도 육근해 사서는 한국점자도서관 관장으로서 독서장애인의 개념을 정립하여 널리 보급하고 시각장애인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독서기회 증진 등 점자도서의 제작과 보급활동에서 오랜기간 독보적인 업적과 명망을 얻어오고 있으며, 장애인 독서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언론홍보 활동과 활발한 학술활동, 강연, 교육 그리고 장애인서비스 정책 형성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 장애인 도서관계의 화합 및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였다. 또한 국내에 ‘Daisy’도서 개발과 보급활동에 앞장섬으로써 장애영역별 자료 개발과 현재 널리 사용하고 있는 대체자료에 대한 개념 정립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선정사유를 덧붙였다.

한편 2019년 이병목 참사서상 수상자로 선정된 육근해 사서의 시상식은 10월 16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500만원(제세공과금 본인부담)의 상금이 수여된다.

육근해 사서 경력

·한국점자도서관 이사장(2017.4.~현재)
·한국점자도서관 관장(1992.10.~2017.4.)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 부회장(2012.6.~2017.4.)
·IFLA 독서장애인분과 상임위원(2009.3.~2013.2.)
·국제DAISY협회 이사(2001.10.~2009.10.)

이병목 참사서상은 사서직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 투철한 사명감, 창의적인 사고와 통찰력, 또는 국제교류와 협력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보다 바람직한 사서상을 정립하거나 이상적인 도서관을 이룩하기 위해 헌신해온 참사서를 매년 1회, 1명 발굴하여 격려하고 있다. 이는 도서관 발전과 사서직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이를 발굴해 그 공적을 치하함으로써 사서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양하여 우리나라 도서관과 사서직의 위상을 높이고자 함이 목적이다.

데이지(DAISY)란 Digital Accessible Information SYstem의 약어로 1988년 스웨덴국립녹음점자도서관이 최초로 연구개발한 디지털 녹음도서 제작기술이다. 시각장애인이나 독서장애인을 위해 낭독한 음성파일을 디지털화하여 CD에 저장한 도서를 디지털 녹음도서라 하는데, 데이지는 단순히 음성만을 디지털화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화한 음성 녹음물과 모든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디지털음성정보시스템(Digital Audio-based Information System)이다. 특히 콘텐츠를 보존, 배포, 이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세트로 되어 있는 것이 데이지의 특징이다.

- 출처: 국립중앙도서관. 2008. ≪도서관연구소 웹진≫, 21(31).

기사입력: 2019/10/05 [13:33]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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