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참가자 대폭 확대

이 대회는 2012년부터 장애인과 고령층까지 참가자격을 확대했다.

 

사회적 정보취약계층의 참여와 도전으로 만드는 디지털 세상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2019 국민행복 IT 경진대회’가 1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를 고취하고 성취감을 부여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전국장애인정보검색대회’로부터 시작됐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까지 대회 참여자를 대폭 확대했고, 2015년부터 장년층 부문에 모바일 경진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는 장애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 모바일 경진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진대회 본선 행사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시범경기, 전시부스 및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을 비롯하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김광환 상임대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홍순봉 상임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 장석영 살장 등 내빈들과 대회 참가 선수들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활용지원팀 이영철 팀장은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을 어려움 없이 접근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스스로 디지털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장애 여부나 나이·소득 차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접근성 확보, 디지털서비스 활용 교육 지원 등 디지털포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아라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본선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예선대회에서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참가한 332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자는 20세, 최고령자는 86세였으며, 시각, 지체, 청각, 지적 장애인 등 장애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PC 기기를 이용한 정보검색, 주문예약, 문서작성 등 정보통신기술 활용 실력을 뽐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동안 정보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치열한 경연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참가자들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문별 수상자들이 가려졌다. 이날 수상자들은 경연 성적에 따라 국무총리상(3점), 과기정통부장관상(8점)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후원기관장상 등 총 56점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 지체장애 부문에 참여한 김OO 씨는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며 “대회 참가여부를 떠나 앞으로도 정보기기를 다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서 주변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사입력: 2019/10/05 [14:07]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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