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와 사물의 관계

문자의 형태가 지닌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탐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문체부)주최하고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주관하는2019 타이포잔치: 6국제타이포그래피비엔날레’가105()부터113()까지문화역서울284에서열린다.

 

  올해로6회를맞이하는‘타이포잔치’는일상적으로접해온문자가가진예술적가치를인식하고, 문자의형태가가진가치와가능성에대해탐색하는실험과교류의장이다.

 

 ‘타이포그래피와사물’을주제로세계22개국, 127작가참여

 

  이번전시에서는‘타이포그래피와사물’을주제로세계22개국, 127팀의 작가들이여섯가지관점, 만화경, 다면체, 시계, 모서리, 잡동사니, 식물들등을통해글자와사물의관계를집중조명하고타이포그래피가사물과만나는방식을보여준다.

 

  ‘만화경’전시에서는조각들의움직임과조합으로이루어진만화경의 원리를이용한‘분해하고조립하는사물타이포그래피’를선보인다. 7개국, 13팀의작가들이, , 등의요소와숫자들을 조합한다채로운작품을 소개한다.

 

  ‘다면체’전시에서는우리나라의17팀이‘사물이글자’또는‘사물의 모양을빌린글자들’을살펴보고관찰하며사물과타이포그래피가만나는공통지점을탐구한다.

 

 

  ‘시계’전시에서는해외작가14팀이시간이라는개념, 혹은시간을분해하고조립하는시계의기계적인특성에초점을맞춘타이포그래피적해석을선보인다.

 

  교차점이자전시부스를의미하는‘모서리’에서는뉴미디어작가의상설프로젝트와함께1주일간격으로교체되는신진작가팀의실험공간을통해 타이포그래피와사물에대한개성있는해석과시도들을소개한다.

 

  ‘잡동사니’전시에서는국내외44팀이일상의물건부터전문적인용품까지다양한물건들을수집해‘타이포그래피와관련된물건들’을분류해전시한다.

 

  ‘식물들’전시에서는22작가들이‘순환의사물, 순환의타이포그래피’라는 주제로한글을비롯한다양한문자의순환으로채운활자의숲을든다.

 

 10. 4. 개막식개최, 작가와의소통을위한프로그램3진행

 

  전시회의개막식은104() 오후5시에열렸으며, 전시회기간전시기획자(큐레이터)작가들이대중들과소통하는프로그램도5() 9(), 19()이어진다.

 

  예술감독‘진달래와박우혁’은“좁은의미의사물은구체적이고개별적인 대상이지만, 넓게는수학이나음악같이모든추상적형태나국면이수도 있다.”라며“이번전시에서는타이포그래피의핵심원리인분해와조립을단서로글자와사물의관계를새롭게조명할것”이라고말했다.

 

  행사의자세한일정과참여방법은공식누리집(http://typojanchi. org/2019)에서확인할있다.

기사입력: 2019/10/05 [15:13]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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