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제와인주류박람회

이탈리아 와인 선보여

편집팀 | 기사입력 2019/10/18 [16:08]

홍콩국제와인주류박람회

이탈리아 와인 선보여

편집팀 | 입력 : 2019/10/18 [16:08]

 

▲ 홍콩무역발전국이 2019 홍콩 국제 와인주류박람회를 개최한다홍콩무역발전국이 2019 홍콩 국제 와인주류박람회를 개최한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는 ‘제12회 홍콩 국제 와인주류박람회(Hong Kong International Wine & Spirits Fair)’가 11월 7~9일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1000여 개 이상의 해외 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전 세계 최고의 와인과 주류를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의 전시관이 마련되며 캐나다식품수출협회(Canadian Food Exporters’ Association), 체코포도와인생산자협회(Czech Grape and Wine Producer Association), 프랑스상무관(Business France), 베탄+드소브(Bettane+Desseauve), 독일와인협회(Wines of Germany), 이탈리아무역위원회(Italian Trade Commission), 일본무역진흥회(Japan External Trade Organization, 약칭 JETRO), 포르투갈농민연합(Confederação dos Agricultores de Portugal), 포르투갈 세투발반도와인(Setúbal Península Wines, Portugal), 스페인무역투자공사(ICEX Spain Trade and Investment), 미국남부무역협회(The Southern United States Trade Association) 등 각국 무역협회도 전시관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홍콩무역발전국과 베로나피에레(Veronafiere S.p.A.)의 협력 확대에 따라 올해 박람회에도 이탈리아 와인전시관(Vinitaly Pavilion)이 다시 설치된다. 최대급 규모로 차려질 이 전시관에서는 고급 이탈리아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월드 오브 올리브오일(The World of Olive Oil)’도 다시 마련된다. 주최 측이 엄선한 다양한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이 전시된다.

지금 웹사이트(hkwinefair.hktdc.com/ex/16)에서 등록하면 무료 e배지(eBadge)를 받을 수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크래프트 비어관(Craft Beer Pavilion)’이 새롭게 선을 보인다. 엄선된 각국 현지 수제 맥주 브랜드를 소개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월드 오브 올리브오일’ 전시회도 다시 마련돼 세계 최고급 올리브 오일 제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업계 교류 촉진
올해 ‘홍콩 국제와인주류박람회’ 기간에는 약 70건의 이벤트가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와인 산업 콘퍼런스(Wine Industry Conference)’에는 수백명의 와인 전문가가 모여든다. 올해는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인 데브라 메이버그(Debra Meiburg)가 콘퍼런스 자문 및 좌장을 맡아 ‘게임 체인저: 밀레니얼 세대 주류 시장의 와인 마케팅(Game Changer: Marketing Wine in Millennial Bottles)’이라는 주제로 와인 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올해 박람회는 홍콩폴리텍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학과 손잡고 ‘아시아 와인 아카데미(Asia Wine Academy)’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마스터 오브 와인인 지니 초 리(Jeannie Cho Lee)와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인 루 양(Lu Yang)이 카베르네 품종에 대한 집중 코스를 열어 와인 품종에 대한 참가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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