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띄운 거대한 글씨

글씨 크기로 한국기록 인증


한강고수부지 잠원지구
| 기사입력 2010/08/23 [10:33]

한강에 띄운 거대한 글씨

글씨 크기로 한국기록 인증


한강고수부지 잠원지구
| 입력 : 2010/08/23 [10:33]
한국통신은 지난 7월 31일부터 TV를 통해 선보인 ‘올레(olleh)’ 광고 런칭편에서 한강에 띄운 100m짜리의 거대한 글씨가 대한민국 최대 광고표시물로 한국 최대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런 엄청난 도전은 광고 촬영으로는 전무후무한 사례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한강에 띄운 최대 크기의 글씨로 한국기록 인증을 받았다

이 광고가 한국기록에 등재된 이유는 글씨 크기 자체도 놀라울 정도로 대형이란 점과 한강에 대형글씨를 띄우는 발상과 시도 자체가 한강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전례가 없었던 새로운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즉 제작 자체가 도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희소성과 특이성을 고려해 한국기록으로 등재가 된 것이다.

촬영당일 한강에 직접 띄운 글자로 인해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됐던 이 장면은 한강고수부지 잠원지구에서 스티로폼과 합판 재질로 제작된 가로, 세로 8m, 두께 6cm의 글씨를 한자한자 연결해 총 길이 100m의 거대 광고판으로 만들어 한강에 띄운 것이다.

육지 부근의 수심이 얕아 한 글자 한 글자씩 모터보트로 한강 중심부근까지 옮긴 뒤 다시 한 문장으로 재조립하여 한강에 띄운 후, 보트를 중축으로 글자들을 이동시키며 50m 높이 상공에서 촬영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브랜드 ‘olleh’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광고로 한강에 대형 글씨를 띄우는 것 외에도 다양한 도전적인 시도를 광고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 olleh KT의 변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KT 통합이미지담당 민태기 상무는 “새로운 브랜드 ‘올레’를 통해 혁신적인 통합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KT의 의지를 담기 위해 ‘이제 시작해도 되겠습니까?’라는 선언적 메시지의 대형 글씨를 한강에 띄우게 됐다”며 “런칭 편이 한국기록에 등재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발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http://www.kt.com
 
 
출처   한국통신
기사작성   장애인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