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 미디어아트전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우는 이이남의 작품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안겨준다.

| 기사입력 2011/01/11 [15:28]

이이남 미디어아트전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우는 이이남의 작품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안겨준다.

| 입력 : 2011/01/11 [15:28]
광주시는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시청 1층로비에서 작가 이이남씨의 광주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작가 이이남씨의 미디어 작품은 G20서울정상회담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이이남 작가의 작품은 G20서울정상회담의 각국 정상들과 G20재무차관회의의 참석자들에게 선보인 동양의 여백미가 화면 가득 흐르는 김홍도의 묵죽도와 모네의 수련, 겸재 정선의 박연폭포, 기타 달항아리 풍경2, 갤럭시 탭, 송하관폭 5대, 디지털 8폭 병풍 2점, 금강전도, 매화초옥도-청사초롱, 그곳에 가고 싶다, 비만 모나리자, 파묵도, 고흐자화상, 고흐와 개미이야기 등 15점이다.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작품들은 한국의 고전회화와 서구의 명화를 조합해 새로운 예술을 탄생시킨 작품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IT테크닉을 기반으로 평면회화인 동영상을 세련된 영상으로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미와 세계적인 수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발전된 한국의 기술을 동시에 선보였다는 점에서 G20서울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제2의 백남준이라고 불리우는 이이남 작가의 크리에티브한 작품은 한 마리 학과 종달새, 낙엽이 물결처럼 지나가고, 대형헬기가 옛 가옥을 들어 새로운 궁전을 옮겨다 놓으면서 그림과 해,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감동을 안겨준다.

이미 세계적인 미디어아트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이이남 작가는 현재 미시건 대학, 시카고 대학 뮤지엄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미국 순회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조선대 미대를 졸업한 작가 이이남씨는 독특한 미디어 영상 작품으로 광주비엔날레와 서울 국제미디어 아트 등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제8회 광주 미술상, 2005년 신세계 미술상, 2009올해의 청년작가상, 2010선미술상 등을 수상하였고, 세계 각지의 뮤지엄과 청와대, 삼성라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주한 미국 및 독일 대사관 등 다수 기관에서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
기사작성   장애인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랑의 후원금
사랑의 후원금 자세히 보기
사랑의 후원금 후원양식 다운로드
사랑의 후원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