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플러스 가게 반응좋아

행복플러스 가게가 2010년 역대 최대인 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기사입력 2011/02/22 [15:50]

행복플러스 가게 반응좋아

행복플러스 가게가 2010년 역대 최대인 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입력 : 2011/02/22 [15:50]
서울시에서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인 ‘행복플러스가게’(양천구 목동 소재)가 지난해 역대 최대인 97억의 매출을 기록하며 ’11년 매출 100억이 예상된다.

’07년 46억, ’08년 53억, ’09년 80억 매출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10년 97억으로 전년 대비 21%의 성장 매출을 올렸다.

고객편의 서비스를 통해 거듭 성장하고 있는 판매시설의 주요 판매 상품은 복사용지 50억, 화장지 20억, 사무용소모품 6억, 사무용양식 4억, 종이컵 3억 등으로 주요 고객은 공공기관이다.

특히, 일반시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설치한 지하철 매장인 행복플러스 가게 ‘시청역점’, ‘공덕역점’이 일반시민의 호응과 긍정적 인식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 두 매장의 판매가 ’09년 58백만원보다 491%가 증가한 343백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카페 형태의 문화공간에서 국산재료로 만든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행복플러스가게’는 식품, 액세서리, 소품, 천연제품, 다기, 향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30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해 관광객 등 매장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공공기관 구매에만 의존하던 장애인생산품이 일반 시장에서의 경쟁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장애인상품 판매매출신장과 일반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구매향상에 힘입어 2011년에는 품질보증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제품 質 및 고객만족도향상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여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량을 통한 이동전시판매(팝업스토어 운영)으로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고, 정기 음악회 개최 등 소비자 문화욕구도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직까지 장애인생산품에 대해 모르고 있는 시민들에게 차량을 통한 이동전시판매장 팝업스토어를 제작・운영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자체내 주요행사, 축제, 자선행사 등에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홍보 및 판매하고, 또 목동 행복플러스 카페에서는 다양한 연주자들이 13회에 거쳐 지역주민에게 작은 콘서트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어, 금년에도 많은 연주자들을 초청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장애인생산품의 전문 브랜드 ‘행복플러스가게’ 정착을 위해 꾸준한 프로그램개발 및 공동브랜드 사용, 운영노하우를 전수 등에 노력하고, 시민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쇼핑몰도 대폭 개선해 운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생산품 구매 및 판매는 홈페이지 (www.ablemark.or.kr) 또는 전화 1666-1030를 이용하거나, ‘행복플러스가게’ 및 지점 방문을 통해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출처   서울특별시
기사작성   장애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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