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

진도대교는 우리나라 첫 사장교이다.

진도대교는 우리나라 첫 사장교이다.




 

문화기행이란 말은 흔히 많이 쓰이고 있고 많이 보고 접할 수 있다. 그러나 문예기행이란 생소하고 흔하지 않다. 글을 쓰는 문인들은 시나 수필을 쓰는 문인들과 장ㆍ단편 소설을 주로 쓰는 문인들 그리고 창작 문학과 논평을 하는 평론가들이 있다. 그리고 예술은 그림(그림 중에도 동양화 서양화 사생화 생물화 추상 구상 등 등), 서예, 조각, 음악 무용 등 등 각종 예술 모두가 인간으로 하여금 철학과 혼이 담겨진 예술혼으로 승화된다. 토목건축물에도 예술의 진가가 담겨져 품격이 달라진다. 문화와 예술의 혼이 담긴 문학과 예술이 함께 이루어낸 문예기행이 되리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최진옥화가와의 문예기행에서 최진옥화가에게 선녀화가라 예명을 지어준바 있다. 보배의 섬 신비의 바닷길을 금수강산 남단의 절경 보배섬 진도의 절경 그곳을 남종화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게 한 운림산방의 4계(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절경, 보배섬의 첫 관문 진도대교. 순서가 바뀐듯하지만 보배섬을 오가면서 최진옥 선녀화가는 신비의 바닷길과 운림산방의 절경에 이어 진도대교는 세번째로 화폭에 담겨졌기 때문이다.

진도대교는 앞서 대충 설명했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사장교이고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어 있다. 쌍둥이 다리 사장교 진도대교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날마다 볼때마다 아름다움과 진풍경은 황홀에게 감싸주고 길은 환상에 잠기게 한다.

다리 밑의 소용돌이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승전고가 영혼과 함께 용솟음쳐 노래하고 춤추는 것 같았다. 12척의 우리해군은 330척의 왜군을 무찔렀던 명랑대첩 진도대교는 그곳에서 임란공신들의 환호성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진도대교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절경사면을 바라보면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리고 높고 낮은 설산 봉우리들 이 황홀한 낙조로 곱게 물든 봉우리들 조용히 내려 깔려 오는 어둠에 젖어드는 봉우리들 절경에 흠뻑 젖어든 가슴속 깊이 깊이 새로운 감정으로 젖어 들고 있었다.

선녀화가 최진옥은 진도대교를 멀리서 가까이서 동에서 서에서 남에서 북에서 보고 느낌을 그대로 빠짐없이 남김없이 모두 화폭에 담아냈다. 문예기행의 진가 진미 진실은 이렇게 가고 있다.

기사입력: 2011/08/02 [14:09]  최종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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