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이수자뎐' 개최

무형유산 이수자들의 공연

채옥희 기자 | 기사입력 2024/07/05 [09:19]

'2024 이수자뎐' 개최

무형유산 이수자들의 공연

채옥희 기자 | 입력 : 2024/07/05 [09:19]

선정된 이수자들은 전통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미한  사신만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020일까지 5차례에 걸쳐 토요일 일요일 오후 4,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2024 이수자뎐을 개최한다.이수자 무형유산 전승자로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 전수교육대학으로부터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량심사를 거쳐 이수증을 발급받은 사람 2014년부터 시작된 이수자뎐은 무형유산의 차세대 전승 주역인 이수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넓히기 위한 공연으로, 전국 단위 공모와 엄격한 심사로 선정된다. 선정된 이수자들은 전통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더한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기획해 선보임으로써 무형유산의 전승에 기여해오고 있다앞서 615일에 열린 첫 공연으로는 함경북도 무형유산 애원성을 이수한 최여영이 과거 함경도 지방 사람들이 겪은 이별, 설움, 그리고 구슬픈 감정을 퉁소 선율로 표현한 대한 퉁소뎐 함경북도에서 전라도까지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5회의 무형유산 공연이 이어진다.전통 발탈을 판소리와 접목하여 구성한 극 발꼬락 발탈 발탈로 보는 춘향전, 남사당놀이 중 꼭두각시놀음에 이야기를 더해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전통 인형극 꼭두각시의 바람 날다 스승들이 춘 춤의 정통성과 이를 토대로 한 현대화에 대한 제자로서의 고민을 담아낸 동행 마주하다 경기12잡가 중 이별에 관련된 소재를 주제로 하여 사랑과 이별을 그리는 별부 이별의 노래승무 살풀이춤이 가진 고유 선율과 정가에서 느껴지는 긴 호흡을 결합시켜 전통을 새롭게 탄생시킨 정가와 춤을 위한 인터랙션 축제의 빛까지 전통적인 멋과 아름다움을 각자의 개성으로 승화시켜 가무악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형유산 공연을 만날 수 있다애원성 이별, 삶의 고단함, 유랑민의 애환과 같이 주로 변방 사람들이 겪는 생활의 애원이 깃든 함경도 지방의 대표적 민요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수자뎐은 각 공연별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무형유산 이수자들이 더욱 폭넓은 관람객과 만나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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