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훈련생들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이재구은 8월 28일 이사장, 시공사 대표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관 기숙사준공식을 개최했다. 1991년 개원한 국내 최초 장애인 전용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훈련과정과 취업지원 및 재활서비스 등 제공 신규 생활관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훈련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훈련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존 건물을 허물고 연면적 4,966㎡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도서관, 체력단련실 등 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되었다. 신규 생활관에 입소한 훈련생들은 이전 시설은 오래되어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새로운 생활관은 넓고 쾌적해 만족스럽고,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이재구는 이번 생활관 준공이 훈련생들이 함께 연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고, 훈련생들의 꿈과 미래준비에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장애인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