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의 주제는 '비치고 비추이다' 이다.
2024년 축제 주제는 비치고 비추어다. 시 詩로 노래하다공연은 비치고에서 시 낭송을 하고, 비추다에서는 설미희 시인의 아픈 사랑은 이제 안녕과 한승완 시인의 넌 조금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를 폴라리스polaris 이정민 작곡, 정명수 편곡으로 김국환이 노래한다. 국내 정상급 작곡가들이 장애시인의 시로 작곡해 11명으로 구성된 젤코바 남성 챔버콰이어가 부르는 이상열 작사 박원준 작곡의 앰뷸런스 김옥진 작사 정덕기 작곡의 기도 이종형 작사 박나리 작곡의 어머니, 하늘빛이 어떻습니까 공연도 의미를 더해준다. 바퀴달린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남현, 한국의 파바로티 성악가 황영택이 우리나라 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물하며 끝으로 빛나다에서는 지난 7월부터 펼쳐온 시 詩야노올자 캠페인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공연을 마무리한다. 방귀희 대표는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장애인문학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지만 노래를 만드는 과정에 장애예술인이 참여해 공존이라는 가치를 실현했다고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2024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배은주가 주최하고, 2024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대회장 김승수와 협회가 공동주관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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