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달고 다니는 안심벨

'헬프미'

| 기사입력 2024/11/29 [14:33]

가방에 달고 다니는 안심벨

'헬프미'

| 입력 : 2024/11/29 [14:33]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을 누르면 긴급신고가 가능하다.

 

서울시가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지난81차 모집 당시 100분 만에 조기마감 된 데 이어, 이번 추가접수 11. 25.~접수도 신청 개시 8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조기 마감 되었다고 밝혔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해치’, ‘댕댕청룡’, ‘화난주작’ 3개 캐릭터의 키링 형태로 평상시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이다. 이번신청에는 화난주작캐릭터가 새로 추가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는 1차 지원 이후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를 수령 받은 분들의 온라인 후기 등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이 확대된 것이 이번 조기마감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는 시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안심이앱과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호신물품으로, 외출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신고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안심이앱에서 무음신고 설정 가능,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내용이 접수된다.

서울시는 추후 신청자의 요건 검토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자는 12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헬프미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난 11일 부터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헬프미유료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올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사업을 통해일상안심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를 실감하게 됐다라며 내년에도 안전취약계층의 일상안심을 위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출처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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